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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K리그2 축구경기를 밀양에서 즐겨보자 2022시즌 4월 3일 밀양에서 볼 수 있는 마지막 경기 2022-03-26
강혜경 sisagn@naver.com

  매서운 추위가 가고 어느덧 봄이 되어 꽃몽우리가 나날이 도톰해지는 매일이 싱그럽게 느껴지는 계절이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여전하지만 봄으로 가는 흥겨움은 막지 못하는 듯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으로 모두를 주춤하게 만들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면역력일 것이다. 코로나19를 핑계 삼아 운동을 게을리하는 지금이야 말로 실은 적절한 영양과 운동으로 면역력을 잘 유지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다. 


  지금 밀양에 가면 역동적인 봄의 활기를 즐길 수 있는 축구경기가 열리고 있다. 그동안 운동을 멀리했던 사람들조차 절로 뛰고 싶도록 만드는, 멀리 떠나지 않고도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뚫어줄 경남FC 프로축구 경기가 오는 4월 3일 오후 1시 30분에 밀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밀양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난 2월부터 도민축구단인 경남FC 홈경기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중이다. 


  경남 FC는 지난달 27일 낙동강더비에서 짜릿한 역전드라마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고, 지난 9일에는 맛깔나는 경기를 펼쳐 경기가 끝나고서도 한참동안 관람객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13일 경기에서는 전반 4분 만에 멋진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전반전에 2골을 허용하며 섬진강더비에서 아쉽게 쓴잔을 마셨다. 오는 3일 경기에서 상위권 도약을 위해 투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4월 3일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경기를 보면서, 경남 FC와 함께 더욱 특별한 주말로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경기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 응원팀인 경남 FC를 더 잘 파악하자

  경남FC는 경상남도를 연고로 2006년 창단된 k리그2 소속의 프로축구단이다. 정식명칭은 경남도민프로축구단이라고 한다. 2018년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한 저력 있는 구단이지만 2019년 K리그2로 강등된 아픈 경험을 갖고 있는 팀이다. 현재 개막 초반 중위권(K리그2)에 위치해있고, ‘투혼경남’의 정체성을 가득 담아 K리그1 재합류를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경남도화인 장미와 불꽃 열정을 표현한 레드컬러가 상징색이며, 경상남도를 기반으로 훌륭한 유소년 선수 발굴과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경남FC 경기 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경남FC 홈페이지 인터넷 예매사이트 또는 티켓링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응원 방식을 배워보자 

  2021년 경남FC와 밀양시는 가장 대중적인 아리랑인 밀양 아리랑을 반영한 ‘밀양아리랑 응원가’를 공개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가장 친숙한 가락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락장르를 활용해 밝고 경쾌하게 편곡된 밀양아리랑에 맞춰 목청껏 노래를 부르고 응원동작을 따라하다 보면 절로 나는 신명을 주체할 수가 없다. 폐생수병 응원봉, 종이 플래카드 등 집에서 직접 만든 응원도구를 가져와도 좋다. 가만히 지켜만 보는 관람 보다는 응원단장의 지휘에 맞춰 손뼉을 치기만 해도 더욱 현장이 생생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보자 

  밀양시는 경남FC홈경기에 더 색다른 재미를 보태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밀양8경 룰렛돌리기는 관람객이 직접 룰렛을 돌려 밀양8경에 따라 구분된 상품을 획득하는 방식이다. 또한 관람객의 얼굴이나 손등에 굿바비 캐릭터 타투 스티커를 새겨 응원 시 현장감을 높여 소소한 재미를 보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장 내 품질 좋은 밀양 농·특산물 홍보부스도 운영해 관람객들이 편하게 고추, 감자, 대추, 사과 등 밀양의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경기장 내외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체험할 수 있어 소소한 재미거리를 많이 경험해 볼 수 있다. 


  박영수 밀양시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상권이 많이 침체되어 있는데, K리그 경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라며, “밀양시는 앞으로도 전지훈련팀과 각종 대회 유치 등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스포츠 메카 도시 밀양’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의 위드 코로나 시기에는 체육·운동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내 스포츠파크 조성 등 체육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관광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밀양만의 특별한 스포츠 메카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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