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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청년친화도시・청년터 공모, 최종 선정 - 청년친화도시 김해시・고성군 선정, 청년터 거창군 선정 - 시군 특성 반영한 지역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기대
  • 기사등록 2022-02-24 12: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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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는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김해시와 고성군, 청년터 공모사업에는 거창군이 각각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친화도시 공모에는 4개 시군이, 청년터 공모에는 2개 시군이 각각 참여했으며, 심사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되었다.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2020년 경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시군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면 경남도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청년터 조성사업은 시군의 청년 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시군의 유휴공간을 발굴하여 청년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간 정비 사업비는 경남도가 지원하고 청년터 조성 이후에는 시군에서 운영비를 마련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3개 시군은 자문단의 사업 컨설팅 및 수정・보완 절차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경남도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시군당 2년간 13억 원, 청년터 조성사업에 2억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한다.


  <청년친화도시 김해 : 꿈꾸는 청년! 김해에서 길을 찾다>


  김해시는 경남도 내 시군 중에서 청년 비율이 1위로, 많은 청년 인구 수만큼 엠지(MZ) 세대의 선호도와 필요를 적극 반영하여 청년 주도적 청년친화도시 모델을 제안하였다.


  청년과 지역기관이 연대하여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청년 주도적 정책을 발굴하는 ‘주식회사 청정공장’ 사업, 꿈꾸는 청년들의 도전을 지원하는 콘텐츠 시험대 ‘청년점포-UP’ 사업, 청년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청・사・진’ 사업,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청년들의 놀이문화와 접목한 종합 상담랜드를 구축하는 ‘비상 탈출’ 사업, 율하 카페거리 일대와 인기 웹툰 콘텐츠를 연계하여 청년특화거리를 조성하는 ‘걸어서 웹툰 속으로’ 사업 등 총 13개의 청년정책을 제안하였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특하고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친화도시 고성 : 청년에 진심인 고성>


  고성군은 조선업 불황, 코로나19 등으로 전체 인구 감소율 대비 청년 인구 감소율이 4배 이상 더 크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일자리・주거・부채・심리 등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환경을 열어줄 전환점을 만들고자 청년친화도시에 도전하였다.


  취업 희망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스펙토리(고성 취업 아카데미)’ 사업,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청년 창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하면 고성스쿨!(고성 창업 아카데미)’ 사업, 농어촌 지역 청년들의 교통・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고성청년패스’ 사업, IT기업과 디지털 유목민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워케이션 플랫폼 조성’ 사업, 고성 청년들의 문화공간・공유사무실・전시 공간 등을 조성하기 위한 ‘고성 유스 에비뉴’ 조성 사업 등 총 13개의 사업을 제안하였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문화예술, 환경, 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청년터 거창 : 청년창고 ‘아림청춘’>


  거창군은 “거창군 청년들이 모일 곳이 없다”는 거창 청년들의 의견에 따라, 경남도립거창대학 인근의 축협 창고를 개축하여 청년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회의실, 공유사무실, 간이식당, 다락공간, 야외공연장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공간을 구성하였으며, 거창대학 및 청년몰 등 인근 지역의 기관들과 연계한 청년터 운영 프로그램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원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시군과 긴밀히 협의하여 지역의 특성과 청년 감수성을 반영하여,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찾아오는 청년특별도 경남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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